롯데케미칼, 수소ㆍ신소재 성장 동력원 기대 - 메리츠증권

입력 2022-04-05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수소ㆍ신소재 성장 동력원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60.58%(12만4500원) 높은 33만 원으로 제시했다.

5일 메리츠증권은 롯데케미칼이 제시한 ‘비전2030’ 사업을 강조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신성장 중점 사업으로 수소 에너지(생산-유통-발전), 배터리 소재(유기용매 등 4대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시, 해당 분야에 투자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이클(Cycle)의 한계를 극복하는 성장 동력원 발굴 및 사업이 진행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2022년 연말 기준 서부산텍사스유(WTI) 가격은 배럴당 95달러로 상고하저의 유가 궤적을 예상한다”며 “투입 원가 레벨에 극단적 상황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의 락다운(Lockdown) 연장 결정과 경기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5.2%→ 5.0%)의 결과물은 경기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응 가속화”라며 “따라서 제조업/인프라 투자 분야의 가시성이 높아 석유화학에 점진적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9,000
    • -0.89%
    • 이더리움
    • 4,638,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7%
    • 리플
    • 1,937
    • -5.93%
    • 솔라나
    • 347,200
    • -3.56%
    • 에이다
    • 1,386
    • -7.54%
    • 이오스
    • 1,143
    • +4.86%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10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65%
    • 체인링크
    • 24,690
    • -3.29%
    • 샌드박스
    • 1,043
    • +6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