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는 증평공장 신설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 27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 종가 대비 0.91%(500원) 높은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충북도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투자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880억 원을 들여 증평산업단지 2만9000여㎡에 신속 분자진단기기 M10 카트리지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막대한 현금을 활용해 인수합병, 생산시설 투자 등에 나선 만큼 향후 추가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오승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스탠다드 엠텐의 빠른 글로벌 확산과 코로나19 확산기간 쌓아둔 1조2000억 원 규모 현금의 방향이다”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역성장보다 글로벌 체외진단시장 선두주자로서 가능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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