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금호에이치티, 유나이티드제약

입력 2022-04-05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에이치티가 상한가, 유나이티드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금호에이치티는 전날 대비 29.98% 오른 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참여를 제안하자 금호에이치티가 참여 의향을 밝힌 것이 매수세 급증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호에이치티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컨소시엄 참여 제안에 참여 의향서에 발송했다. 다만 에디슨모터스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의 인용을 받는 조건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가 금호에이치티에 참여 제안에 나선 것은 자금 조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으나 인수잔금을 추가 납입하지 못해 지난달 28일 계약이 해지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 대비 29.92% 내린 3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일부 의약품 등에 대해 제조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 매도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유나이티드제약이 자사 의약품과 한약제제 등 일부 전문의약품에 대해 수탁자 관리부실로 제조 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나티이트제약은 5개 전문의약품에 대해 수탁자 관리, 감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0,000
    • -4.21%
    • 이더리움
    • 4,686,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4.38%
    • 리플
    • 1,932
    • -7.74%
    • 솔라나
    • 323,000
    • -7.98%
    • 에이다
    • 1,288
    • -12.2%
    • 이오스
    • 1,117
    • -2.79%
    • 트론
    • 270
    • -6.57%
    • 스텔라루멘
    • 631
    • -1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64%
    • 체인링크
    • 23,470
    • -7.67%
    • 샌드박스
    • 863
    • -1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