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만 명 넘게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8만12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 2만1626명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만555명(50.0%), 비수도권에서 14만657명(50.0%)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4910명, 서울 5만2410명, 경남 1만7094명, 충남 1만5529명, 경북 1만4771명, 인천 1만3235명, 전남 1만2387명, 대구 1만1917명, 전북 1만499명, 충북 1만269명, 강원 9795명, 광주 9120명, 대전 9072명, 부산 7752명, 울산 6293명, 제주 434명, 세종 217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