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오늘 오후 2시 시ㆍ도지사 간담회 주재…"지역균형발전 의지"

입력 2022-04-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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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위원장과 17곳 광역단체 시ㆍ도지사 참석
배현진 대변인 "윤 당선인,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정책 의지 표명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1·2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1·2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투데이DB)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는 시ㆍ도지사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엔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전국 17곳 광역단체 시ㆍ도지사들이 참석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 전 국토의 지방균형 발전에 대해 관심과 강력한 의지가 있다"며 이같은 일정을 전했다.

광역단체장이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의 경우 부지사나 권한대행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라고 배 대변인은 설명했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전국 17곳 시도지사와 만나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정책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도지사와 현장 목소리를 나누면서 대한민국 지역 균형 발전의 숙원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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