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ㆍ새로운물결, 7일 합당합의문 서약

입력 2022-04-06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7일 합당합의문 서약식을 갖는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오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당은 그간 실무추진단을 통해 합당 협상을 벌여왔다.

앞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며 민주당과의 합당을 공식화한 바 있다.

또,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역사와정의, 문화강국, 교육자치미래 등 3개의 비상설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수진 의원(비례대표)과 도종환 의원, 유기홍 의원이 각 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개혁 입법을 추가로 논의하기 위한 정책 의원총회를 4월 12일 열기로 했다"며 "검찰의 수사권 분리 문제를 다룰 비공개 의원 간담회는 7일, 언론개혁 관련 비공개 의원 간담회도 11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 대선 공통공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지금 양당 정책위의장이 회동하고 있다"며 "공통 공약을 나열한 뒤 협상이 가능한 것 위주로 우선순위를 매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0.26%
    • 이더리움
    • 4,77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1.55%
    • 리플
    • 2,069
    • +3.55%
    • 솔라나
    • 351,800
    • -0.2%
    • 에이다
    • 1,460
    • +0.62%
    • 이오스
    • 1,162
    • -7.04%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48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07%
    • 체인링크
    • 25,540
    • +6.02%
    • 샌드박스
    • 1,083
    • +2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