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5.48% 하락한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889억 원(-21.1% YoY), 영업이익 277억 원(-48.4%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1980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29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대폭 낮췄다.
하나금융투자는 "작년 4분기부터 발생했던 노바백스(Novavax)향 CMO 물량의 외주 QA(Quality Assurance) 지연이 1분기까지 이어진 것이 컨센서스 하회의 주원인"이라며 "CMO 부분 매출액은 608억 원, License-in Novavax 백신은 완제(Drug Product, DP) 공급분 200만 도즈가 반영되며 매출액 1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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