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 위원장 “김건희 구속하면 50조 경제효과”

입력 2022-04-06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경제연구소가 낸 '청와대 개방 시 연간 5조원 경제효과' 보고서 반박

(출처=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출처=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구속할 시 50조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경유착의 상징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의 한국경제연구소는 ‘청와대 개방 시 연간 5조원 경제효과’라는 저급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라며 “같은 날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사회정책 연구소 디씨(디시인사이드) 박영훈 갤러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구속 시 50조 원 경제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가 언급한 ‘디시인사이드 박영훈 갤러리’에는 관련 내용이 없다. 한경연의 보고서를 반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경부고속도로, 청계천, 환승 시스템처럼 시민들 평가 좋을까 봐 겁나나?”라고 하자, 박 위원장은 “청와대 개방 보고서 안 읽어보셨죠? 보고 와서 반성하세요”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A매체와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기자가 “발언이 과도한 조롱이라는 지적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리겠다”라고 묻자 박 위원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또 다른 글을 올리며 “당선인의 부인이라도 주가 조작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가 있으면 출석 조사를 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그런데 왜 검찰 수사에 진전이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벌써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검찰이 김건희 조사의 의지는 있는 것이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김 여사는 2010~2011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투자자문사, 증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는 지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내란 우두머리' 무기징역 윤석열...1심 선고 남은 재판 6개 줄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15,000
    • +0.94%
    • 이더리움
    • 2,89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12%
    • 리플
    • 2,095
    • -0.57%
    • 솔라나
    • 123,100
    • +1.4%
    • 에이다
    • 405
    • -0.49%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1.09%
    • 체인링크
    • 12,800
    • -0.16%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