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위한 수술비 전달

입력 2022-04-06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약은 최근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동국제약 박혁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최근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동국제약 박혁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돼 약 4만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표 걸음수인 10억보 대비 759%를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임직원 대상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해 ‘동국제약 걸음 기부왕’을 선정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평소 다리 부종·통증·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정맥순환장애를 방치 시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질환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하지정맥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들 덕분에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59,000
    • +0.37%
    • 이더리움
    • 4,679,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6.13%
    • 리플
    • 1,949
    • +23.28%
    • 솔라나
    • 362,200
    • +6.44%
    • 에이다
    • 1,209
    • +10.61%
    • 이오스
    • 971
    • +8.1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7
    • +1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1.93%
    • 체인링크
    • 21,260
    • +4.78%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