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룽투코리아,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입력 2022-04-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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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 시장에선 룽투코리아, 스킨앤스킨 등이 강세를 보였다.

(사진제공=룽투코리아)
(사진제공=룽투코리아)

먼저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룽투코리아는 이날 전날보다 25.91%(2490원)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의 '열혈강호 글로벌' 정식 출시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앞서 1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전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관련 업계 이목을 끌었다. 열혈강호 글로벌의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자는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의 기반이 되는 IP(지식재산권)인 ‘열혈강호’는 글로벌 무협 단행 본 600만부,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 700만부, 유료 구독회수 10억회 기록을 돌파했다.

화장품 제조사 스킨앤스킨은 25.00%(88원) 오른 440원에 마감했다. 거래 재개된 전날 22% 가까이 급락했지만 이내 상승 반전을 이뤄냈다.

이는 전날 최대주주의 자발적 의무보유 결정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킨앤스킨은 전날 "당사의 최대주주 더편한 등 주요 주주는, 스킨앤스킨의 경영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보유주식의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에이티세미콘이 29.94%(530원) 상승해 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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