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담화, 새정부에 대한 공세 예고… 4월 중 SLBM 실험 가능성"

입력 2022-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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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뉴시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뉴시스)

북한이 이달 내 정찰위성 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실험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3일과 5일 발표한 대남비난 담화는 남한 새 정부에 대한 공세를 예고한 것이란 해석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6일 '북한 김여정의 대남담화와 선제타격론 제기 배경'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공세적인 전술적 변화의 길목에서 일종의 거칠게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담화 역시) 새 정부에 대한 공세를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선제타격'을 언급해왔다. 김 부부장이 담화에서 '선제타격' 관련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은 이를 실질적 위협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홍 실장은 "새 정부 기선제압용이나 명분용 이상으로 실질적 위협 역시 담화의 기적에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4월 중에 군 정찰위성 발사나 SLBM 실험이 이뤄질 수 있다고 홍 실장은 예상했다.

한편 연이은 대남비난 담화 속에서도 대미 비난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도 언급했다.

홍 실장은 "북한이 향후 공세적 전략무기 개발 이후 일정한 완성 시점에서 정세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새 정부는 북한의 전략적·전술적 태도를 다중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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