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위암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입력 2022-04-08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의 위암 대상 임상 2상 관련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GEN-001은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코커스 락티스(Lactococcus lactis, 이하 L. lactis) 단일균주(single strain)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환자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면역항암 효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1/1b상을 통해 임상 2상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을 확정했다.

이번 임상 2상은 이전에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지 않고 바이오마커인 PD-L1이 양성이며, 1차 및 2차 표준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위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GEN-001과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위암은 동양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신규 환자 수가 많다. 2021년 6월 1차 표준치료법으로 면역항암제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이 승인됐으나 현재까지 급여기준이 설정되지 못해 의료현장에서 처방이 어려운 상황이다.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단계에서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본격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며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이번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제약사 머크·화이자와 2019년 12월 고형암 타깃 첫 번째 공동개발계약(CTCSA)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3월 위암 타깃 두 번째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 식품의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1.07]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외국인 'K 부동산 쇼핑', 자금출처 탈탈 텁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4,000
    • -0.93%
    • 이더리움
    • 3,038,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2.98%
    • 리플
    • 2,090
    • -3.2%
    • 솔라나
    • 125,400
    • -4.49%
    • 에이다
    • 396
    • -3.18%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05%
    • 체인링크
    • 12,840
    • -3.24%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