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는 지난 7일 글라라의집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커피비누는 지난 1월 진행한 커피캡슐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졌다. 캠페인은 청호나이스의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목적으로 커피 추출 뒤 버려지는 커피캡슐 회수를 신청하면 청호나이스가 수거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캠페인이다.
커피비누는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프꼬장애인종합복지관 햇살터, 주몽재활원 등에 전달됐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 이용희 본부장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