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락헬기, 실종 해경 정비사 해저 동체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4-09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21㎞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해경 승무원 4명 중 2명이 숨졌고,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1명은 구조됐다.  (연합뉴스)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21㎞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해경 승무원 4명 중 2명이 숨졌고,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1명은 구조됐다. (연합뉴스)

제주 먼바다에서 헬기(S-92) 추락사고로 실종된 해경 항공대원인 정비사 차모(42) 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해저 58m에 가라앉은 헬기 안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해경은 이 시신이 실종된 차 경위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한 헬기 운영요원 4명(기장·부기장·전탐사·정비사) 중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었다. 기장은 부상을 입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7,000
    • +0.11%
    • 이더리움
    • 4,783,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742,000
    • +11.75%
    • 리플
    • 2,160
    • +7.62%
    • 솔라나
    • 362,100
    • +2.35%
    • 에이다
    • 1,531
    • +21.8%
    • 이오스
    • 1,089
    • +14.63%
    • 트론
    • 303
    • +9.78%
    • 스텔라루멘
    • 643
    • +5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100
    • +9.3%
    • 체인링크
    • 24,320
    • +15.86%
    • 샌드박스
    • 570
    • +1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