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노어 플래시 업체 美 '스팬션'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09-03-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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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노어 플래시 메모리 생산 업체 스팬션이 1일(현지시각)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스팬션은 미국의 휴대폰용 메모리칩 생산 업체로 지난 2005년 AMD(Advanced Micro Devices)에서 분리한 회사다.

스팬션은 2억6600만달러 상당의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파산보호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난을 겪던 스팬션은 파산보호신청에 앞서 지난달 전체 인력의 35%를 감원하는 자구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또 일본내 재회사인 스팬선 재팬도 지난달 파산보호신청을 내 재무악화의 우려가 커졌었다. 스팬션의 다른 자회사 4곳도 파산보호 신청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팬션은 AMD로부터 분리된 이후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 반도체 수요 급감과 함께 휴대폰용 메모리로 삼성전자와 도시바가 생산하는 낸드플래시가 주목받으면서 큰 타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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