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고양시에 코로나19 극복 상생기금 3억 기부

입력 2022-04-11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이재준 고양시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이재준 고양시장
NH투자증권은 고양시에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NH투자증권 소유 NH인재원(47실)을 고양시안심숙소(코로나19 자가격리자숙소) 및 재택치료(확진자 치료) 시설로 제공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로,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손실업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을 만나 상생협력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과 손실업종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양시의 NH인재원 시설 사용료 50%를 상생기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NH인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안심숙소로 활용됐으며, 지난 1월부터는 확진자 치료시설로 사용 중이다.

고양시는 NH인재원 사용과 기부금 전달의 감사 의미로 정영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오영석 NH농협은행 고양시 지부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과 고양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등을 운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기부,사내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장학지원 사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3,000
    • -0.04%
    • 이더리움
    • 4,99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07%
    • 리플
    • 2,059
    • +0.24%
    • 솔라나
    • 328,900
    • -0.84%
    • 에이다
    • 1,398
    • -1.06%
    • 이오스
    • 1,122
    • -0.53%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72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51%
    • 체인링크
    • 24,880
    • -0.52%
    • 샌드박스
    • 84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