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쌍용차 인수' 쌍방울 컨소시엄 참여 철회… 리스크 확대 우려"

입력 2022-04-12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CI
▲KB증권CI

KB증권이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작업에서 빠지기로 했다.

KB증권은 12일 "쌍용차 인수를 위한 쌍방울 그룹 자금조달 과정 참여하겠다는 금융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며 "다만 추가적인 내부 논의 과정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철회의사 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가 제출한 LOI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으며 그 제출 역시 딜을 제안하는 초기 과정 절차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쌍방울그룹 측은 "다양한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02,000
    • -0.97%
    • 이더리움
    • 4,62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8%
    • 리플
    • 2,235
    • +25.63%
    • 솔라나
    • 354,200
    • -1.83%
    • 에이다
    • 1,509
    • +31.45%
    • 이오스
    • 1,086
    • +16.52%
    • 트론
    • 284
    • +1.43%
    • 스텔라루멘
    • 545
    • +4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1.36%
    • 체인링크
    • 22,800
    • +9.25%
    • 샌드박스
    • 525
    • +8.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