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김용선 회장이 '제43회 납세자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용선 회장은 성실 납세의무를 이행해 지방 세정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2001년 신동아건설을 인수한 후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인재육성, 근로자 복리 후생 증진, 사회공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1조원으로 잡고 공공부문 건축과 사회간접자본(SOC), 토목 사업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속 성장을 위한 영업전략의 다각화와 안정 추구를 위한 현금흐름(Cash Flow) 중심의 경영, 원가율 1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차별화된 상품의 개발로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작년 33위에서 30위권 내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