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 17일 키움전 복귀…첫 선발 등판 예고

입력 2022-04-12 2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 베어스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간판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오는 1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치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미란다는 10일 연습경기에서 공을 던졌다"며 "일단 경기에 투입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란다는 지난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았지만, 시즌 막판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미란다는 휴식과 재활에 전념했고,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1군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최근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중심 타자 양석환은 당분간 전력에서 빠질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양석환은) 최근 검진에서 3주가량 안정을 취한 뒤 재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1,000
    • -0.34%
    • 이더리움
    • 4,7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2.68%
    • 리플
    • 1,981
    • +3.34%
    • 솔라나
    • 341,900
    • -0.06%
    • 에이다
    • 1,400
    • +0.72%
    • 이오스
    • 1,135
    • -2.16%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696
    • -6.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28%
    • 체인링크
    • 25,360
    • +9.36%
    • 샌드박스
    • 1,034
    • +2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