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3일 오전 아셈타워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 인 사장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시상을 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생각과 형식의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며 "일에 몰두하고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세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올해 7580억원의 매출액 목표를 잡은 삼성네트워크는 '견실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내부 역량 강화 ▲전략사업에 대한 조직력과 힘 배가 ▲사업 협력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현장 중심의 사업부장 책임경영체제 강화 ▲열린 조직문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라는 5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