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웍스 지분 매각해 308억 원 규모 현금 유동성 확보

입력 2022-04-1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가 관계사 폴라리스웍스 보유주식을 매각해 총 308억 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웍스에 대해 보유한 636만8310주를 주당 3600원에 매각해 229억 원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종가 1600원 대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배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2월 28일 폴라리스웍스의 주식과 경영권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아이윈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윈은 매각대금의 20%인 46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고 지난 11일 잔금 183억 원을 지급해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해 11월 셀바스에이아이 주식 장내매도로 확보한 79억 원을 포함해 총 308억 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건의 타법인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이는 미래 성장 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2,000
    • -1.21%
    • 이더리움
    • 4,62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21
    • -6.79%
    • 솔라나
    • 345,700
    • -3.33%
    • 에이다
    • 1,371
    • -8.36%
    • 이오스
    • 1,125
    • -0.18%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78%
    • 샌드박스
    • 1,142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