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서울문화재단과 가족소통 프로젝트 ‘빼꼼’ 추진

입력 2022-04-14 12:34 수정 2022-04-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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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빼꼼 협력 추진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빼꼼 협력 추진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2022 지역을 품은 가족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이와 관련 서울문화재단과 조아제약은 지난 13일 사업 협력 추진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2022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가족 공동체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예술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해당 사업 협력에 대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처음 추진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서울 서남권 7개 구(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 내 거주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대상으로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사라져 가는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으로 다시 일깨우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진행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폐(閉)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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