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 거리 측정기 등 골프 시장 확대 수혜 기대 - 키움증권

입력 2022-04-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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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5일 브이씨에 대해 골프 거리 측정기 시장 선도 업체로서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이씨는 2011년 음성형 거리 측정기 출시 이후 꾸준하게 국내 골프 IT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 2년간 국내 골프 시장 인구는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국내 거리 측정기 보급률은 30% 수준으로 추정한다. 최근 신규 입문자들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보급률은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기존 거리 측정기 시장 점유율 상승뿐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골프 시뮬레이터 장비 VSE는 골프 연습장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 중이고, 휴대용 스윙분석 제품인 론치 모니터는 해외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 성장을 이끌 핵심 기술력 및 신규 제품이 브이씨의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점에 주목한다”며 “하드웨어 제품 판매를 넘어 향후 데이터 기반의 골프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하면, 기업 가치는 상승 여력이 높다”고 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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