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경제 체질 개선 위한 종합적인 방안 세워야"

입력 2022-04-1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 당선인 "우리 경제 복합위기 징후 뚜렷해"
금리 인상에 대해 "취약 계층 피해 최소화하는 방안 검토해야"
윤 당선인 "민생보다 소중한 것은 없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물가 안정을 포함해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잘 세워야 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우리 경제 복합위기 징후가 뚜렷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가가 심상치 않다.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질 것"이라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취약 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을 강조하면서 "회의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민생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 우선시 돼야한다고 말했다"며 "국정과제를 선별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 계획도 잘 수립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8,000
    • +1.61%
    • 이더리움
    • 4,77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4.02%
    • 리플
    • 1,975
    • +2.49%
    • 솔라나
    • 326,300
    • +1.56%
    • 에이다
    • 1,360
    • +4.53%
    • 이오스
    • 1,115
    • -0.09%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61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09%
    • 체인링크
    • 25,420
    • +8.73%
    • 샌드박스
    • 86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