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세종시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선정

입력 2022-04-15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오른쪽)는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오른쪽)는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 및 지방재정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2022년도 성실납세 법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성실납세 법인 선정을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체납액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성실납세 법인 선정에 따라 세종시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 받게 됐으며, 시정모니터 위촉 등 행정 참여 기회를 부여받는다”면서 “1년간 시 금고를 통한 대출 금리 인하 및 수수료 면제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점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 신신제약 신공장을 설립하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고 지역 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신신제약은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해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여민락 콘서트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건강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직원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로 가입하며 직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신제약은 6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2022 세종 아시아트라애슬론 스프린트챔피언쉽 대회’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철인3종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신신제약은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와 함께 제약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다시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글로벌 자금 빨아들이는 美…한국시장 투자는 ‘찬바람’만 [2025 ‘코피티션’ 中]
  • '애플 천하' 日 태블릿 시장, 삼성전자, 2%대 점유율 탈출할까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조4405억'…"2분기 최고 실적 또 경신"
  •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급락’…환차손·증시 불안 여파
  • 이커머스 시장 균열 오나…‘2%p 격차’ 네이버 맹공에 쿠팡 점유율 변화 주목
  • 구단 역사 쓴 한화의 '선발 8연승'…KBO 역사도 쓸까?
  • 새색시 에일리, 남편 최시훈과 결혼 여운 여전히…유재석부터 인순이, 손연재, 거미까지 총출동
  • '골때녀' 원더우먼, 월드클라쓰에 5-0 대승…'한일전 에이스' 마시마 멀티골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7,000
    • -0.12%
    • 이더리움
    • 2,57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13,500
    • -0.68%
    • 리플
    • 3,179
    • -0.06%
    • 솔라나
    • 216,600
    • +1.45%
    • 에이다
    • 999
    • +2.25%
    • 이오스
    • 977
    • +1.77%
    • 트론
    • 353
    • -0.56%
    • 스텔라루멘
    • 382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50
    • +0.25%
    • 체인링크
    • 21,600
    • +6.72%
    • 샌드박스
    • 427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