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700선을 밑돌며 하락마감했다. 2700선을 회복한지 이틀만이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65포인트(0.76%) 내린 2696.06에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7267억 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4억 원, 4242억 원 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조선해양(7.03%), 현대중공업(6.47%), 한국조선해양(6.20%)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3.35%), 메리츠금융지주(3.19%), SK바이오사이언스(2.9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운수장비(1.12%), 기계(1.02%), 등이 상승세였고, 의료정밀(-3.51%), 보험(-1.40%), 전기전자(-1.26%)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38%) 낮은 924.44에 마감됐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67억 원, 624억 원어치를 매도했으며, 개인이 홀로 1754억 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사료(18.16%), 고영(6.55%), 와이지엔터테인먼트(4.2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넥슨게임즈(9.42%), 씨젠(7.14%), 안랩(5.2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