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4.9원 오른 1229.6원 마감

입력 2022-04-15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원ㆍ달러 환율이 4.9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22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1230.5원에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신속한 금리 인상 주장이 나오며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5월 50bp 인상이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언급했다.

환율은 이날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유입하며 한때 1231.9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1230원 턱밑에서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4,000
    • -0.27%
    • 이더리움
    • 4,768,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2%
    • 리플
    • 1,987
    • +3.87%
    • 솔라나
    • 342,600
    • +0.2%
    • 에이다
    • 1,406
    • +1.37%
    • 이오스
    • 1,140
    • -0.78%
    • 트론
    • 288
    • +1.41%
    • 스텔라루멘
    • 700
    • -6.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65%
    • 체인링크
    • 25,500
    • +10.2%
    • 샌드박스
    • 1,046
    • +2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