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결별설. (출처=리한나SNS)
팝 가수 리한나의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가 외도설에 휘말린 가운데 외도 상대로 지목된 이가 입을 열었다.
16일 신발 디자이너 아미나 무아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 퍼진 근거 없는 루머는 그동안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사악하고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십이었기에 더욱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사실무근인 루머가 너무 빨리 확산되는 것에 제한도 받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느꼈다”라며 “이번 일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관련되어 있으니 해명한다”라고 외도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앞서 SNS를 중심으로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의 결별설이 빠르게 퍼졌다. 현재 임신 중인 리한나가 에이셉 라키와 아미나 무아디가 바람을 피운 것을 알고 결별했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아미나 무아디는 리한나가 런칭한 신발 브랜드의 디자이너다. 리한나의 측근인 자신이 리한나의 남자친구와 외도설에 휘말린 것이다. 이에 아미나 무아디는 빠르게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외도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리한나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리한나는 지난해 5월 에이셉 라키와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 2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