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오스트리아 총리 "자신만의 논리에 빠진 푸틴, 전쟁 이기고 있다고 생각"

입력 2022-04-1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사회 신뢰하지 않아”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함머 총리는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있었던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자신만의 논리에 빠져있다”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의 대학살의 원인도 우크라이나로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함머 총리는 1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가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푸틴과 만난 첫 서방 지도자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국제사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전쟁이 러시아 연방의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담에 대해 “푸틴 대통령에 맞서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것”이라며 “우호적인 대화는 아니었지만 전쟁의 참상과 러시아군의 대규모 손실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네함머 총리는 “푸틴 대통령이 대화 말미에 독일어로 전쟁은 늦게 끝나는 것보다 빨리 끝나는 게 좋다고 말했다”며 “그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계가 계속해서 러시아에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03,000
    • -1.94%
    • 이더리움
    • 2,90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1.6%
    • 리플
    • 2,137
    • -2.86%
    • 솔라나
    • 120,600
    • -4.66%
    • 에이다
    • 410
    • -2.6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24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2.8%
    • 체인링크
    • 12,830
    • -2.8%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