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점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센텀시티는 백화점(8만3042㎡/2만5120평)과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스포츠클럽, 실내 골프레인지, 서점,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4만3405㎡/1만3130평)을 갖추고 있다.
백화점에는 명품 브랜드로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티파니 등 주요 7개 브랜드가 플래그십 스토어로 입점해 각 브랜드의 모든 상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센텀시티점에서 올해 매출 4300억원을 달성하고 3년내에 7500억원을 올려 부산지역 1번점에 오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