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투신,12거래일만에 매수 우위

입력 2009-03-03 16:53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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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6거래일째 매도우위를 지속한 가운데, 투신과 보험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전환을 이끌었다.

3일 기관은 코스피에서 215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자산운용(1626억), 보험(559억), 사모펀드(145억), 연기금(38억), 은행(17억)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25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자산운용(118억), 보험(88억), 연기금(37억), 증권(13억)등은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현진소재, 서울반도체, 평산, 소디프신소재, 태웅, 용현BM 등 테마주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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