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20여일 남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 18일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개마을 주민들에게 돌린 이사떡. (연합뉴스)
18일 문 대통령 내외는 지산리 5개 마을에 이사 떡을 돌리며 입주 인사를 했다.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50가구)과 주변 가구(90가구)·서리(130가구)·지내(70가구)·대원(270가구) 마을 등 600구가 넘는 주민들이 이사떡을 받았다. 이장들이 떡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측은 지난 11일 양산 사저에 대한 사용 승인을 양산시에 신청했고 시는 18일 사용승인을 허가했다. 이날 사저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용품들이 처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경남 양산시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새 사저에 사용승인을 내준 가운데 19일 작업자들이 사저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