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상장 후 최고가 경신…MSCI지수 편입 수급효과에 ↑

입력 2022-04-2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이 상장 후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MSCI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효과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0.65%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1% 오른 최고가 16만1500원을 찍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가장 높은 15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상장 이후 9만~12만 원 수준의 박스권 행보를 보이던 주가는 4월 들어 박스권 상단을 뚫고 급등세로 전환했다.

현대중공업의 상승세는 5월 13일로 예정된 MSCI 반기리뷰에서 현대중공업이 신규편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KB증권은 "지수편입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와 이에 편승한 일부 국내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담이 이어지면서 주가상승의 적접적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지분율은 3월 말 3.6%에서 4월 19일 기준 4.4%로 증가했다.

이밖에 업황 및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카타르 LNG선 발주 임박에 따른 기대감도 호재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60,000
    • +2.79%
    • 이더리움
    • 2,82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0.25%
    • 리플
    • 3,540
    • +4.8%
    • 솔라나
    • 198,400
    • +7.3%
    • 에이다
    • 1,103
    • +5.45%
    • 이오스
    • 739
    • -0.81%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14%
    • 체인링크
    • 20,330
    • +3.3%
    • 샌드박스
    • 41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