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28조 원

입력 2022-04-20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행금액 2조3971억 원…상환금액 2조2365억 원

(출처=예탁결제원)
(출처=예탁결제원)

올해 1분기 DLS(파생결합증권) 미상환 발행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DLB(기타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올해 3월 말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27조98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1.8% 증가했다.

DLS 발행금액은 2조49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감소했으며, 직전분기 대비 45.0%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35.6%(8887억 원), 사모가 64.4%(1조6084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 증가했으며, 직전분기 대비 64.9%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7% 감소했고, 직전분기 대비로는 19.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8.1%인 1조4505억 원, 신용연계DLS가 41.3%인 1조306억 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9.4%인 2조4811억 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전체 18개사가 발행했으며, 삼성증권이 4060억 원을 발행해 가장 많이 발행했고, 상위 5개사의 DLS 발행금액은 1조4146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6.6%를 차지했다.

1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2조2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8% 감소했고, 직전분기 대비 4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금액이 1조5541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69.5%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6518억 원, 306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29.1%, 1.4%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1,000
    • +0.84%
    • 이더리움
    • 4,06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1.06%
    • 리플
    • 4,004
    • +5.4%
    • 솔라나
    • 250,000
    • -0.6%
    • 에이다
    • 1,138
    • +1.43%
    • 이오스
    • 938
    • +2.74%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720
    • +0.68%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