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동반 감소

입력 2009-03-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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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란히 감소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51억원 줄어든 138조84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3조8144억원으로 전일보다 81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0억원 줄어든 54조269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 총액을 보면 국내 주식형이 1조7938억원 감소했고 해외 주식형이 6426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4364억원 줄어든 76조418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142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는 각각 28억원, 22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7주식 1(CLASS C-I)'와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에 각각 29억원, 22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부자아빠정통고편입A주식ClassA'와 해외주식형 중 PCA투신운용의 'PCA China Dragon A Share주식A- 1Class A'에서 4억원, 11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380억원 감소해 122조8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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