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청양 공장이 WMS를 도입했다. (사진제공=에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WMS(창고관리시스템)를 도입하며 물류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에 나선다.
애경케미칼은 청양 공장에 WMS를 도입하고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WMS는 입/출고 및 재고관리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창고의 적재 위치 관리, 영업 활용 정보 제공, 생산 및 입고 이력 확인, 업무 효율성 제고, 품질 저하 불안요소 제거 등의 효과도 있다.
WMS 도입으로 애경케미칼은 △원활한 재고관리 기반의 생산성 향상 △IT 환경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 △정물일치 효과에 따른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정보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궁극적으로 자원 활용의 효율성 추구, 고객 서비스 수준 제고 등을 실현할 방침이다.
김인수 애경케미칼 청양 공장 자재물류팀 팀장은 “복잡한 물류환경 속에서 WMS 요구 기능이 향상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케미칼 역시 흐름에 맞춰 WMS시스템을 도입하고 재고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은 줄이며, 제품 품질은 안정화 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