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신개념 디자인 호평

입력 2022-04-2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서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ㆍ‘팝업 레인지’ 수상

▲위니아,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인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왼쪽)과 ‘팝업 레인지’(오른쪽)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작인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왼쪽)과 ‘팝업 레인지’(오른쪽)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위니아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과 ‘팝업 레인지’가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은 출시 계획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컨셉이나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한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캠핑용 이동형 인덕션(Portable Induction Range)은 인덕션과 식자재 보관이 가능한 미니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이다. 캠핑 장비에서 착안해 각 기능을 외부에 노출 시키지 않으면서 제품 부피를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캐리어 형태의 손잡이와 하단 2개의 바퀴 및 배터리 적용으로 이동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팝업 레인지(RANGE POP)는 전자파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전자레인지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을 줄이기 위해 팝업되는 기능을 적용하고 요리시간ㆍ시계ㆍ전자저울 정보가 확인이 가능한 전면의 LED 디스플레이로 제품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은 위니아 제품의 디자인과 차별성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위니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50,000
    • -1.71%
    • 이더리움
    • 4,66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36%
    • 리플
    • 1,968
    • -1.45%
    • 솔라나
    • 324,100
    • -2.64%
    • 에이다
    • 1,334
    • -1.26%
    • 이오스
    • 1,099
    • -2.31%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29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98%
    • 체인링크
    • 24,200
    • -1.98%
    • 샌드박스
    • 859
    • -1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