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들 자금 조달 어렵다”

입력 2009-03-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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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대책반 2차 회의 개최

전경련이 지난달에 이어 2차 비상경제대책반 회의를 4일 가졌다. 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과 관련한 해소 방안 모색이 주요 의제였다.

전경련은 이날 회의가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짚어본 후 기업들의 금융 부문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승철 전경련 전무(비상경제대책반 반장)는 “현재 기업들이 금융·자금 분야에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기업들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한 채권 시장의 안정, 회사채 발행 요건 완화, 중견 대기업에 대한 원활한 유동성 공급, 금융업에 진출하는 대주주 재무상태 평가시 획일적 부채비율 규제 완화, 국책금융기관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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