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걱정 NO’···롯데면세점, 여행·일상 회복 프로모션

입력 2022-04-21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규제가 해제되면서 2년여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침표를 찍었다.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면세업계 또한 내국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22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해 진행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먼저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해 내국인 기본 혜택을 확대했다.

나아가 최근 강달러 기조에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 또한 선보이며 고객 부담을 줄인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 원을, 1300원 초과 시에는 최대 3.5만 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 또한 준비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회원등급도 행사 기간 동안 퍼플(PURPLE)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트래블 키트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200달러 혹은 인천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플라스틱프리 3종 비누를 증정한다.

프리퀀시 콘텐츠도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각기 다른 조건의 미션 스탬프 4개와 구매 스탬프 2개 등 총 6개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고객에게 LDF PAY 3만 원을 증정한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6월28일까지 출국 및 구매상품 인도를 마쳐야 한다. 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애플워치 등을 경품으로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오프라인 등급 VIP골드 업그레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의 LDF PAY, 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175달러도 추가 지급한다. 여행 전 챙겨야 할 호텔, 환전. 로밍 등 제휴 서비스도 할인 제공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면세쇼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35,000
    • -2.18%
    • 이더리움
    • 4,67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59%
    • 리플
    • 1,910
    • -2.25%
    • 솔라나
    • 322,200
    • -4.51%
    • 에이다
    • 1,291
    • -6.58%
    • 이오스
    • 1,094
    • -3.27%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32
    • -8.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3.28%
    • 체인링크
    • 24,120
    • -3.6%
    • 샌드박스
    • 872
    • -1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