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양호한 1분기 실적 달성 전망 속에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0.63%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19일 1만5800원으로 마감하며 2월 10일 종가 1만5550원 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어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 때 최고가 1만6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7568억 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 업종별 실적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어도 1분기 실적은 은행 비중이 높은 금융지주, IB 비중이 낮은 금융지주가 양호한 실적을 달성, 주가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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