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펀드 투자 안내서 '자본시장법 알아야 투자가 보인다'를 4일 발간했다.
이 책은 법 시행에 따라 달라진 펀드 가입 절차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각 절차에 따라 작성해야 할 서류와 투자자가 챙겨야 할 것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투자성향 진단을 위한 설문서 항목의 의미 등을 설명해 성향 진단에 대해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뿐 아니라 자본시장법을 계기로 지켜야 할 자산관리의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기도 했다.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소장은 “자본시장법 이후 달라진 펀드 투자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소 복잡해진 펀드 투자 절차를 귀찮아 하기 보다는 소중한 자산을 운용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알아야 투자가 보인다'는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가 발간하는 격월간 잡지 '이머징 인베스터'의 별책부록으로 발행됐다.
'이머징 인베스터'는 이머징 국가의 경제를 다루는 투자매거진으로, 이번 호에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사뮤엘슨의 칼럼, 다보스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바브의 인터뷰, 두 명의 중국 최고 갑부의 성공과 실패 스토리 등을 실었다.
'이머징 인베스터'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이나 미래에셋생명 지점 및 대형 서점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