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자회사 실적 부진이 전망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한국콜마는 전일 종가 대비 2.35%(1100원) 낮은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한국콜마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6% 낮은 180억 원으로 전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자회사 HK이노엔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떨어진 59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켑의 신제형 출시 계획으로 기존 제품의 물량을 조정하면서 제약 부문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증설된 수액제 공장 가동 시기가 기존 1분기에서 2분기로 지연됐다”며 “고정비용은 그대로 인식하면서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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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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