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 소장,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사진 왼쪽부터)이 저소득층 병원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한화종합연구소가 건양대병원에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종합연구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강주성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국가적 위기로 일상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