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지난 21일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 씨는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띠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 쓸 것”이라며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띠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들과 함께 드라이브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 속 서하얀이 운전 중 셀카를 찍고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은 두 아들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이 논란이 됐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위법이다. 적발 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서하얀은 가수 임창정과 2017년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 가족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