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기업 경쟁력] GS,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시장 선도

입력 2022-04-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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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스마트 위례주유소 전경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스마트 위례주유소 전경 (사진제공=GS칼텍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에 따라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IT와 데이터를 결합하여 우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ㆍ정비ㆍ세차 서비스 이외에 전기차 충전, 전기차 셰어링, 전기차 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와 셰어링 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융합한다.

GS칼텍스는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유소, LPG충전소, E/V충전소 및 수소충전소를 모두 갖춘 복합주유소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기술과 이미지 차별화를 통해 건설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시스템을 개발ㆍ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주택인 '그린스마트자이'를 선보임으로써 최첨단에너지절감 기술도 선도하고 있다. 또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경쟁력 우위의 사업추진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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