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일정책협의단, 첫 일정으로 고 이수현씨 기린다

입력 2022-04-2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이수현씨, 지하철 선로에서 일본인 취객 구하려다 숨져
배현진 대변인 "얼어붙은 양국 관계 녹이는 첫 단계가 바라는 자리될 것"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인수위사진기자단)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24일 일본으로 출국, 첫 일정으로 의인 고 이수현 씨를 기린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이수현씨는 지하철 선로에서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졌다.

배 대변인은 "고 이수현 씨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 첫 일정으로 하는 것"이라며 "한일 양국 우호를 절실하게 바랐다는 고인 유지를 되새기고자 얼어붙은 양국 관계를 녹이는 첫 단계가 바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단은 대북 정책과 한일 관계, 한미일 협력 정책 협의할 것"이라며 "외무성을 비롯한 일본 행정부와 국회, 언론계, 학계 인사들과 면담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4,000
    • -1.29%
    • 이더리움
    • 4,61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6.61%
    • 리플
    • 2,136
    • +9.71%
    • 솔라나
    • 358,200
    • -1.89%
    • 에이다
    • 1,515
    • +23.17%
    • 이오스
    • 1,065
    • +10.25%
    • 트론
    • 288
    • +2.86%
    • 스텔라루멘
    • 601
    • +5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50
    • +4.07%
    • 체인링크
    • 23,170
    • +8.73%
    • 샌드박스
    • 532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