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노젠, 성균관의대와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효과적인 당뇨병ㆍ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할 것”

입력 2022-04-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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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노젠CI
▲파미노젠CI

파미노젠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과 당뇨병과 대사성질환에 효과적인 CB1 수용체(Cannabinoid receptor 1) 저해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기반 확충연구 과제에 선정된 파미노젠은 인공지능(AI)과 양자화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루시넷(LucyNet)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업체다.

파미노젠 관계자는 “파미노젠이 보유한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의 대사질환 연구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대사성질환 치료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10년간 국내 신약 개발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실용화, 보건ㆍ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말초조직에 특이적인 CB1 수용체 저해제의 개발은 뇌에 작용하는 부작용 없이 당뇨병과 대사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새로운 타겟”이라고 했다.

박철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번 지원과제 선정은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당뇨병과 대사질환 연구에서의 노하우를 이용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말초조직에 특이적일 뿐 아니라 효능과 안정성 모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해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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