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 상반기 지나 하반기 회복 기대 ‘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4-26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에스텍에 대해 일시적 비용증가 및 수익성 악화요인에서 하반기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1만2500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자동차용 및 TV용 스피커를 생산하는 에스텍은 매년 100억~18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었으나 2021년 2분기 이후 베트남 법인의 코로나 이슈에 영향을 받은 생산 활동 감소가 발생해 제조 활동이 지연됐다”며 “작년 3분기 이후에는 생산 활동 문제, 해상운임지수 상승, 선적에 대한 일정 문제가 발생하면서 항공 화물(높은 운반비)을 통한 고객사 공급이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수주 납기 대비 공급이 지연됐고, 현재 수주잔고는 신규 수주에 납기 지연이 반영돼 역사적 최고 수준인 1149억 원을 기록했다”며 “에스텍의 생산 활동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으며, 빠르면 2분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격메리트 부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순현금이 크게 감소하고 DPS(주당배당금)가 없어 배당 관점에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의견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노광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6] 계열회사변경(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49,000
    • -1.03%
    • 이더리움
    • 4,19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3.01%
    • 리플
    • 2,652
    • -4.02%
    • 솔라나
    • 176,200
    • -4.03%
    • 에이다
    • 519
    • -4.6%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00
    • -2.42%
    • 체인링크
    • 17,720
    • -2.42%
    • 샌드박스
    • 16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