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골프 사업역량ㆍ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 IBK투자증권

입력 2022-04-26 08:10 수정 2022-04-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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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6일 KMH에 대해 사업역량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 채윤석 연구원은 “2016년부터 시작된 KMH의 골프장 사업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KMH 핵심 사업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며 “2021년 실적 기준 골프사업은 전사 매출액의 35%, 영업이익의 66%를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KMH가 현재 81홀의 골프코스를 운영 중이며, 4분기부터는 수도권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은 스카이72 골프클럽(72홀, 대중제)의 위탁 운용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4월 29일 2심 결론)된다”며 “스카이72는 2021년 골프장 운영으로 매출액 924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창출한 알짜 사업”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골프장 사업을 영위 중인 남화산업의 PER 멀티플이 13.5배 수준인 점, 떼제베CC가 홀당 75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KMH는 보유한 사업역량 및 자산 가치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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