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팔뚝 통증 부상 후 첫 라이브피칭…"다음달 복귀 전망"

입력 2022-04-26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연합뉴스)
왼쪽 팔뚝 통증 부상으로 치료 중이던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타자와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구단의 로스 앳킨스 단장은 26일(한국시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며칠 안으로 라이브 피칭을 할 것”이라며 “라이브 피칭(실전과 비슷한 훈련)이 끝나면 구단은 류현진의 몸 상태를 꼼꼼하게 살핀 뒤 향후 훈련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의 복귀 시점에 관해선 “훈련 과정을 소화한 뒤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CBS스포츠는 "토론토는 류현진이 라이브 피칭을 한 번 더 할지, 아니면 재활경기나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게 할지를 결정할 것이다"며 "류현진은 (복귀까지) 앞으로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예상대로라면 류현진은 다음 달 10일 경은 돼야 빅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마친 뒤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고, 18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점검한 류현진은 23일 캐치볼, 24일 롱토스 훈련을 하며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2,000
    • -2.16%
    • 이더리움
    • 4,647,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79%
    • 리플
    • 1,931
    • -3.93%
    • 솔라나
    • 322,000
    • -2.54%
    • 에이다
    • 1,321
    • -2.72%
    • 이오스
    • 1,097
    • -3.94%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600
    • -1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3.47%
    • 체인링크
    • 24,040
    • -2.44%
    • 샌드박스
    • 826
    • -1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